코바코(cobaco) 다들 아실거에요 돈가스랑 초밥도 팔고 소바도 먹을 수 있는 음식점 인데요

돈까스 좋아하는 분들은 자주 찾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 겠지만 저희 마을에도 코바코가 가깝게 있어서 가끔 생각날때면 집에서

주문해 시켜 먹고 있어요

 

배달음식하면 보통 치킨이나 피자를 많이 먹긴하지만 돈까스나 여름에는 냉메밀이 그렇게 먹고

싶더라구요

 

코바코에는 돈가스 전문점 답게 종류가 정말 많아요 처음에는 종류별로 먹어보고도 했는데 저

는 기본 로스가스(등심)가 제일 좋았습니다

 

주문 메뉴표 보니까 돈가스 종류와 가격이 나와 있는데요 지역마다 다른지는 모르겠네요 프랜

차이즈라 비스무리 할듯!!

 

종류를 보니 덮밥에 육개장이나 해물알탕, 낙지덮밥, 오무라이스도 보입니다 사이드에는 치즈

스틱, 새우튀김 등도 보이네요

 

어째든 저는 요번에 로스까스 정식과 냉모밀을 주문해 먹어 보았습니다

 

약 30분이 걸려 도착 했습니다 생각보다 빨라서 놀람 주말이 었는데 이날은 주문량이 많지

않았나 봅니다 잘 포장되어 도착 했네요( 군침이 돌아버리네요 ㅎㅎ)

 

요렇게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져 음식이 배달 옵니다 정식은 반찬 3가지에 우동이 추가되서

오게 되는데요 반찬이 돈가스 안쪽에도 기본으로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혼자 먹으면 배가 너무 부르긴 한대 우동까지도 먹고 싶어서 그냥 정식으로 주

문 합니다 정말 먹음직 스럽네요

 

로스가스가 담겨있는 용기의 뚜껑을 열어보면 깍뚜기와 오이피클, 단무지, 소스, 밥, 샐러드,

돈까스 까지 구성이 요렇게 되어 있습니다

 

정식으로 추가된 단무지와 오이피클, 깍두기 나머지 하나는 냉모밀에 넣어 먹을 와사비

(고추냉이)와 야채 였네요!!

 

다음으로 냉모밀을 오픈해 봅니다 냉면도 맛있지만 냉면과는 다른 매력의 냉메밀 입니다

돈까스 먼저 먹을까 냉메밀 먼저 먹을까 고민하게 만드는 비쥬얼 ㅠㅠ 

 

로스가스 정식을 주문하면 사이드로 나오는 우동이에요 우동은 겨울에 먹어야 제맛 이지

만 뭐 아무렴 어떨까요 맛있으면 만사 오케이 에요

 

드디어 시식을 해봅니다 역시 돈까스 부터 먹고 그다음 시원한 냉메밀 먹는게 좋을 것 같

아서 소스에 찍어서 먼저 한입 두입 세입 그냥 계속 먹었습니다 ㅎㅎ

 

돈까스는 역시 속은 부드러운 고깃살에 겉은 바삭해야 존맛탱이지 않나 싶은데요 암튼

너무 자주도 아니고 가끔씩 배달 시켜 먹으면 정말 좋습니다

 

코바코에는 돈가스 종류가 많아서 아직 다는 못먹어 봤는데 신메뉴도 나오고 하니까 하

나씩 도전해 봐야겠어요 나름 다양하게 다 먹어봤다고 생각했는데 메뉴가 많아요

 

로스가스를 소스에 찍어 맛있게 다먹고 이제 냉메밀 차례 였습니다 욕심 부렸다가 우동은

우동은 못먹고 1시간 지나서 마자 먹었네요 

 

근대 다 불어서 맛이 그랬어요 우동은 딱 나왔을때 탱탱하게 먹어야 하는데 다음에는 욕심

부리지 말고 적당하게 주문해 먹어야 겠습니다

 

시원하고 짭잘했던 냉메밀은 국물까지 깨끗하게 다 먹었네요 코바코 메뉴는 요렇게 가끔

먹어주면 좋네요 (내돈내산 돈까스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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